저널로 돌아가기이미지 노트2025. 10. 11.청자빛 파우더룸손으로 만든 타일과 조각한 세면대, 작은 단풍 중정이 만드는 잔잔한 색의 층.청자빛 타일은 빛의 각도에 따라 회색과 푸른색, 옅은 초록으로 달라집니다. 수제 타일마다 생기는 작은 차이는 살리고 줄눈 간격과 조명 방향은 가지런히 맞췄습니다. 석재 세면대는 타일보다 밝게, 오크 하부장은 그 아래 따뜻한 중간 톤으로 잡았습니다.타일을 세로로 쌓아 좁은 벽에 높이감을 더하고 거울 뒤 간접조명으로 표면의 결을 드러내는 계획입니다. 세면대 위에는 작은 가지 하나만 두어 세 가지 재료의 색과 질감이 차분히 보이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