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로 돌아가기이미지 노트2025. 12. 19.비 오는 서재의 온도창에 맺힌 빗물과 낮은 브론즈 조명이 작은 독서 공간을 감싸는 저녁.비 오는 저녁에는 창밖 풍경보다 유리의 물방울과 실내 반사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브론즈 독서등은 창에 비치지 않으면서 책장 일부와 책 읽는 자리만 밝히도록 낮게 둡니다.종이에 적힌 글자를 오래 읽어도 눈이 편안하도록 밝기와 각도를 조절하고 빛이 눈이나 창유리로 곧장 향하지 않게 했습니다. 창을 타고 움직이는 빗물과 실내의 따뜻한 조명이 한 화면에 담깁니다. 창의 푸른 회색과 실내의 따뜻한 색이 대비돼 작은 서재가 차분해 보입니다.